2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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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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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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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 디모데전서 2:1~4 / 찬송: 478장

불신자들이 뭐라고 하든지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일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를 지닌 것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의 정책을 최대한 따라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바울이 교회의 지도자인 디모데에게 권하는 말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의 모임에 있어서 기도란 매우 중요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함에 있어서 기도의 방법은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라고 했습니다. 항상 감사하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범위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자들이 정치를 잘해야 우리 성도들이 평안한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바른 정치를 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신앙생활을 평안한 가운데 할 수 있는 정치를 하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3절)라고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나라에 찬양이 흘러넘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신앙생활하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나라를 위해 힘써 일하시는 분들이 성경적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게 도와주소서.
윤양표 목사 / 경성교회

 

화요일 / 순종의 손을 내밀라 / 마가복음 3:1~6 / 찬송: 314장
한 사람의 헌신과 순종이 엄청난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분문에는 주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손 마른 사람의 손을 고쳐주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손 마른사람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손을 내밀었듯이 우리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의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어야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떠한 손을 내밀어야 합니까? 

첫째 우리는 봉사의 손을 내밀어야합니다. 봉사는 그리스도인의 의무이기보다 커다란 축복이며 특권입니다. 

둘째 우리는 구제의 손을 내밀어야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받은 성도는 마땅히 구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약성경에는 “구제하라”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보다는 불쌍한 사람들을 특별히 사랑 하시며 돌보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구제의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기도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유명한 부흥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는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들도 기도의 손을 내밀어 여러분의 가정의 어려운 문제가 물러가고, 사업의 어려운 문제가 물러가고, 교회의 어려운 문제가 물러가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손이 메마르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손이 되게 하소서.
김만열 목사 / 청주영안교회

 

수요일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 잠언 11:1~4 / 찬송: 94장

 “정직이 최선이다”라는 속담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속담은 서양 속담인데, 이 속담이 생겨난 것은 성경을 연구하고 삶에 실천했던 기독교 2천년 역사의 값진 유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정직하지 못하고 거짓증거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거짓증거는 십계명에 명시될 만큼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1절에 보면,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속이는 저울’이 지배하는 사회에는 공정한 거래를 불신하게 만들고 사회를 부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속임에 의한 부당한 부의 축척은 사회의 암적인 것이기 때문에 종교적, 도덕적 지탄의 대상이 되어왔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정직이요, ‘공평한 추’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한 삶을 사셨던 우리 주님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세상이 구원의 소망을 입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나와 여러분이 정직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아가서 이 사회가 소망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속이는 저울이 아닌 공평의 추를 취하여 정직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정직한 사람이 되셔서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됩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직한 참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유영삼 목사 / 영광교회

 

목요일 /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문이라 / 요한계시록 3:16 / 찬송: 492장

예수님은 라오디게아교회에게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여 미지근하면 토하여 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미지근하다는 말은 다른 것에 섞이어 녹아지므로 자기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세상에서는 세상 사람처럼 살고 교회에서는 신자처럼 사는 것입니다.

미지근하다는 말은 신약성경에 딱 한번 사용된 단어로 ‘열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을 더 믿고 의지합니다. 사람의 눈치만 보며 적당히 신앙 생활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혐오하시며 결코 용납하지 않고 토하여 버리겠다고 하십니다.

말라기 1장 10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자도 아니고 불신자도 아닌 것처럼 미지근한 신앙으로 어정쩡하게 생활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 문 앞에서 불법을 행한 악한 자라고 책망 받고 쫓겨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오직 성령의 지도와 인도를 받아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따라서 열린 천국 문 안으로 들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문이 되심을 믿고 믿음으로 그 문에 들어가기를 힘쓰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온재천 목사 / 광혜교회

 

금요일 / 풍성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 / 요한복음 2:1~10 / 찬송: 136장

요한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하늘 생명을 우리에게 풍성하게 주시는 예수님입니다. 이러한 삶의 풍성함을 축복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가나 혼인 잔치입니다.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행하여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 제자들이 혼인 잔치에 초청받았습니다. 잔치가 진행되는 동안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참으로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머니 마리아가 포도주가 떨어진 상황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한 모습을 상상해보면, 아마 가까운 친척의 혼인 잔치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혼인 잔치가 축하와 기쁨으로 진행되는 동안, 한 가지라도 잘못되면 잔치가 엉망 될 수 있습니다. 포도주가 바닥났다는 현실은 축하보다는 잔치가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신랑의 가족이 잔치를 위해 충분한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표적으로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합니다. 예수 안에 참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풍성함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생명과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생명을 위한 자유가 있습니다. 예수는 생명의 복음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합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1~32) 예수 잘 믿읍시다. 예수와 함께 생명 잔치에서 기쁨을 누려봅시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은 나의 기쁨이요 생명입니다.
정석동 목사 / 창성교회

 

토요일 / 복음을 전파하라 / 마가복음 16:14~20 / 찬송: 499장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열 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의 믿음이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여러 차례 만나고서도 아직도 믿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믿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최고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요, 최고의 헌신이며, 최고의 순종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믿는 자에게는 표적이 따른다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특별히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서는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역사가 일어나고,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할 때 고침 받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나아가 복음을 전할 때 주님께서 함께 역사하셔서 따르는 표적으로 확실히 증언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면 말씀대로 기적이 일어납니다. 지금도 우리가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면 주님은 함께 역사하십니다. 우리도 순종하여 말씀의 증인된 삶을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복음을 전파함으로 주님이 함께 역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서기성 목사 / 새희망교회

지난 1년 간 가정예배 필진으로 섬겨주신 윤양표, 김만열, 유영삼, 온재천, 정석동, 서기성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월 첫주부터는 새로운 필진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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