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특별위, 악법 저지 위한 교단 교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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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특별위, 악법 저지 위한 교단 교류사업 추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2.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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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에서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사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에서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총회 사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박종호 목사)가 차별금지법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법 재개정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교회 교단들과 공동 대책을 모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3월 3일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각 교단을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사회특별법 대처를 위한 교단 교류 기도회 및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서 4월 18일에는 서울 서초구 총회본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차별금지법, 평등법 및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등 악법에 관한 포럼’을 개최하기로 하고 동성애와 동성혼에 반대하는 총회의 목소리를 대사회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위원장 박종호 목사는 “한국교회가 반대하고 있는 각종 법안은 결국 교회의 정당한 활동과 존립까지 위태롭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위험한 법안들이 심의 중에 있는 상황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가능한 많은 교단들이 세미나에 함께해 진리와 교회를 수호하는 일에 함께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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