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최첨단 교육시설 갖춘 ‘사랑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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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최첨단 교육시설 갖춘 ‘사랑동’ 준공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2.01.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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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에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 교사 신축
항공서비스·호텔관광·공연예술학부 실습실 구비
백석예술대학교가 지난 24일 ‘사랑동’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석예술대학교가 지난 24일 방배동 캠퍼스 인근에 ‘사랑동’ 건축을 완공하고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지난 24일 방배동 캠퍼스 인근에 ‘사랑동’ 건축을 완공하고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교직원 및 시공 관련 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사랑동’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최첨단 교육장비로 수준 높은 강의와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랑동 1층에는 ‘하늘의 왕’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여객기 A380을 그대로 가져온 항공기모형실습실과 비상슬라이드, 이미지메이킹실 및 워킹실 등 항공서비스학부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최첨단 시설이 설치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사랑동’은 최첨단 교육장비로 수준 높은 강의와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사랑동 1층에는 세계 최대 여객기 A380을 그대로 가져온 항공기모형실습실과 비상슬라이드, 이미지메이킹실 및 워킹실 등이 설치됐다.

새로운 교사가 확보됨에 따라 백석예술대 학생들은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받고 각종 실습실에서 재능과 실력을 키우며 전공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사랑동’은 2022학년도부터 신설되는 뷰티예술학부를 비롯해 항공서비스학부, 호텔관광학부, 공연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등 백석예술대 학생들의 수업과 실습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석예술대 교목실장 허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는 김준숙 학사부총장의 기도와 서울 백석대학교회 곽인섭 목사의 설교, 박요일 이사장의 축도가 이어졌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시공 관련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준공을 축하하는 커팅식이 진행됐다.
 

서울 백석대학교회 곽인섭 목사는 사무엘상 19장 14~24절을 본문으로 ‘라마나욧의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교직원 및 시공 관련 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곽인섭 목사는 사무엘상 19장 14~24절을 본문으로 ‘라마나욧의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다윗을 죽이고 왕권을 지키려던 사울이 라마나욧에서 변화된 이유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이 임했기 때문”이라며 “성령이 임하시면 사람이 변한다. 이곳에 오는 학생들의 마음이 아무리 사울처럼 강퍅할지라도 자신의 한계와 상처를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성령의 역사로 변화될 수 있도록 백석 가족들이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은혜동 준공 감사예배도 함께 드렸다. 미래의 사명자들을 양성하는 일에 사용하게 될 은혜동은 조만간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시공 관련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준공을 축하하는 커팅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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