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교단 가입자 5년내 반드시 이수해야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원장:양병희 목사·사진)이 총회 가입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실천신학 ATA’ 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실천신학 ATA’는 교단 가입자가 반드시 수료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총회는 최근 전국 노회에 공문을 발송하고 “이번 총회 정치국에서는 가입자 편목교육을 장기간 시행하지 않고 있는 분들에 대해 총회 헌법 조항을 적용해 강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총회 시행세칙 제25조 2항에 따라 “타교단 가입 목사는 필히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 또는 백석대학교실천신학대학원을 5년 이내에 이수해야 한다. 단 미 이수자는 교단 회원권을 상실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실천신학 ATA’ 과정은 가입자 편목과정으로 2년 4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7시 4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지원자는 21일까지 입학원서 1부(증명사진 3매),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1부, 최종학력 성적증명서 1부 등과 함께 등록금 30만원, 면접전형료 3만원, 증명서발급 3천원 등 경비를 납부하면 된다. 차기 학기의 경우 학비가 증액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학기 등록이 유리하다.
지원서류는 총회본부 사무국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면접 시간과 장소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2022년 1학기 개강일은 3월 21일이다.
한편, ‘실천신학 ATA’ 과정을 마치면 아시아신학연맹(ATA) 인준, 백석대 각종 시설과 서비스 이용, 백석대 동문회 정회원 인정, 백석총회 정회원 인정, 백석대 주최 세미나 및 포럼 참석 등 특전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