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신학과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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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신학과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 나누다
  • 이석훈
  • 승인 2021.11.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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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 언어귀납적 세미나

지난 2~3일 수안보파크호텔서 50여명 참석

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세미나를 실시했다.
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세미나를 실시했다.

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총재:조성훈 목사, 대표회장:김종길 목사)는 지난 2일과 3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세미나를 갖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목회현장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백석 총회 산하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재 조성훈 목사와 백석대학교 역사문화박물관장인 허광재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목회의 실질적인 부분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세미나 후에는 온천과 수안보 인근 관광지를 돌아보며 친목을 다졌다.

허광재 목사는 여자가 여자되면 가정과 세계가 변한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남녀간의 부부생활은 그리스도와 우리 성도의 관계와 같음을 기억하면서 가정목회와 부부생활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화목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룰 때 우리는 천국에 살고 있음을 느낄수 있으며 이는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때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 총재 조성훈 목사가 두번째 강사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 총재 조성훈 목사가 두번째 강사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조성훈 목사는 생명신학과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 원어 귀납적 세미나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그동안 진리수도노회원들과 원어귀납적 세미나를 했었는데 이제는 총회 차원에서 보다 많은 목회자들에게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알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갖게 됐다면서 원어적으로 말씀을 배우고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삶을 통해 한 영혼을 주님 앞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이 일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선 예배는 수석상임회장 조기동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임온유 목사의 성경봉독과 대표회장 김종길 목사의 빛의 열매를 수확하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회계 최동희 목사의 헌금기도와 사무총장 김성관 목사의 광고, 자문위원장 음재용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직전회장 박대순 목사가 2부 세미나를 인도했다.

한편 동 협의회는 당초 백석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란 이름으로 출발했으나 지난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백석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결의에 순종하는 차원에서 백석을 빼고 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란 이름으로 활동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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