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에게 ‘11월의 크리스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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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에게 ‘11월의 크리스마스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11.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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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2021 유가족의날 문화행사’ 마련

11월 셋째 주 세계자살유가족의날을 맞아 2021 유가족의날 문화행사로 ‘11월의 크리스마스’가 마련됐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최하고,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가 주관하는 ‘11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서울 종로구 이화장길에 위치한 JTN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라이프호프는 “상실한 마음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유가족들이 ‘크리스마스’라는 모티브를 통해 잃어버린 상실의 마음을 선물과 나눔을 통해 위로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힐링프로그램과 함께 기념식, 뮤지컬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가족 멘토(도움이)와 멘티(내담자) 프로그램을 통해 유가족들의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를 원할 경우 라이프호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11월의 크리스마스’ 네이버폼(http://naver.me/FFvZMGA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라이프호프는 “유가족 문화행사를 통해 자살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회복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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