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노회, 재소자 위해 팥빙수 3,00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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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노회, 재소자 위해 팥빙수 3,000인분 전달
  • 이인창
  • 승인 2021.08.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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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달식…대전교도소장 노회에 감사장 수여

서울강동노회(노회장:김창덕 목사)는 지난 13일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전개했다. 

노회 산하 전도개척부(부장:오병호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오병이어선교회(회장:오영빈 목사)와 함께 재소자들을 위한 팥빙수 3,000명분을 전달했다. 

서울강동노회는 매년 교정사역을 펼치면서 재소자들을 위한 예배와 상담을 진행하며 복음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교도소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간결하게 전달식만 가졌다. 전달식에는 노회장 김창덕 목사와 함께 오병호 목사, 박재용 목사, 오영빈 목사가 동석했다. 

노회장 김창덕 목사는 “교도소 안에서 생활이 다른 때보다 더욱 힘들겠지만, 더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 사회 안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라고 기도한다”며 “하나님을 꼭 만나서 천국의 소망을 품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대전교도소 서호영 소장은 서울강동노회 앞으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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