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하나님의성회, ‘MM33 언약’ 올해부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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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하나님의성회, ‘MM33 언약’ 올해부터 본격 추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8.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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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승천 2000년 기념, ‘100만교회 세우기 프로젝트’

2017년 선포돼 2033년까지 목표, 올해부터 홍보 매진

세계하나님의성회(World Assemblies of God Fellowship)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지 2000년이 되는 2033년까지 전 세계 100만 교회 세우기 프로젝트 ‘MM33 언약을 추진 중이다.

‘MM33 언약주님의 위임과 우리의 사명(His Mnadate, our Mission)’과 예수님이 승천하신 나이 ‘33’을 더해 만들어진 명칭으로, 2017년 이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는 세계하나님의성회는 100만 교회 세우기를 위한 단계적 계획안을 올해부터 본격 이행하게 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2021년에는 MM33 언약을 각 지역에 홍보하는 일에 우선 매진하게 된다. 2022927~30일에는 세계선교회의’, 20231012~1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에서 지역 코디네이터와 국가 코디네이터가 선정되며, 2023~2025년에는 목표 달성을 위한 아이디어가 수립 채택된 이후 2026~2033년 사이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세계하나님의성회는 2033년 오순절까지 부흥’, ‘전도’, ‘교회개척’, ‘제자도4가지 키워드에 집중해 복음 전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미전도 종족을 위한 선교사 파송과 교회 없는 지역에 대한 개척 추진, 세대를 넘는 리더십과 멘토링 활성화 등을 공동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의성회 대표이자 세계하나님의성회 실행이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2033년 오순절은 세계하나님의성회가 하나님과 맺은 ‘MM33 언약을 달성해 세계교회의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면서 오순절 교단에 주신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독려하자고 전했다.

한편, 세계하나님의성회는 전 세계 하나님의성회 교회 연합기구로 약 37만 교회, 7천만 교인이 속해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 소속으로 2010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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