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2021 총장배 국제 온라인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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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1 총장배 국제 온라인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07.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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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온라인 대회 진행… 21개국 4,600여 명 참가
대회 진행 관련자에 공로·감사패 전달식 가져
올해 백석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유튜브 영상으로 개막식 시범을 선보이는 백석대 태권도전공 학생들.
올해 백석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유튜브 영상으로 개막식 시범을 선보이는 백석대 태권도전공 학생들.

코로나19로 인해 첫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 ‘2021 백석대학교 총장배 국제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는 지난 22일,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공로·감사패 전달식을 가지고 대회 진행에 공을 세운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회 주관부서인 스포츠과학부 학부장 한재덕 교수, 대회 사무총장 빙원철 교수(스포츠과학부), 운영책임자 박동영 교수(스포츠과학부)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심판위원장으로 활약한 국가대표시범단 이춘우 단장, 경기위원장 반은아 겸임교수(태권도전공), 집행위원장 김동연 외래교수(태권도전공)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심판위원장을 맡은 국가대표시범단 이춘우 단장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왼쪽부터 이춘우 단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이번 대회에서 심판위원장을 맡은 국가대표시범단 이춘우 단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왼쪽부터 이춘우 단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대학교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여러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이라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국가대표시범단 이춘우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태권도뿐만 아니라 스포츠 계열이 모두 힘든 것이 사실”이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백석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중부권 최대 규모 대회로 자리 잡은 백석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도장리그 약 3,300명, 선수권리그 약 1,300명, 총 4,6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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