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함으로 섬기는 일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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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함으로 섬기는 일에 최선 다할 것”
  • 이석훈
  • 승인 2021.04.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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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이호준 목사 추대
지난 15일 홍천 대명비발디콘도에서 정기노회를 가진 경기노회 신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5일 홍천 대명비발디콘도에서 정기노회를 가진 경기노회 신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 제82회 정기노회가 지난 23일 홍천대명리조트에서 개최돼 신임 노회장에 이호준 목사(소망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으며, 25명에 대한 목사안수식은 24일 영안교회에서 실시한다.

이호준 노회장
이호준 노회장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이호준 목사는 노회 주제말씀처럼 성령충만함으로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되고 어렵고 힘든 교회들을 섬기는 노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때에 노회장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교회와 노회원들을 섬기고 모범적인 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조지환 목사의 사회로 나길수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김응수 목사의 어느 시인의 회고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강소연 외 13명의 강도사 인허가 있었으며, 강희성 외 24명 목사고시 합격증 수여, 박성호 장로고시 합격증 수여, 권혁산 외 8명의 전도사 합격증 수여가 있었다. 남창희 목사의 봉헌기도와 직전노회장 서상연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오후에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공천위원회 발표를 수용해 김정식 선관위원장의 주관 아래 신임원 선거와 임원 교체식이 있었고 직전노회장 김응수 목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위원회와 상비부 보고가 있었으며, 헌의부 보고와 안건토의를 거쳐 총대파송 이후 내외장소는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폐회예배는 신임 부서기 김용화 목사가 기도하고,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되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신임노회장 이호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노회 폐회선언 이후 이호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호준 부노회장:박훈종 서기:조지환 부서기:김용화 회록서기:나길수 부회록서기:조상희 회계:홍승일 부회계:이한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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