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최고의 대상인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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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최고의 대상인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
  • 이정기 목사(신나는교회)
  • 승인 2021.04.0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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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란 최고의 대상에게 최상의 것을 드리는 행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최고의 분이시란 것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다음에 최상의 것을 그분에게 드리면 예배는 성공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낳은 이삭을 바치라고 하신 것은 무슨 뜻입니까? 최상의 것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아들)을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세기 22:12)

아브라함의 예배가 인정받는 모습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 첫 새끼, 십일조의 개념이 바로 이것입니다. 소를 드릴 수 있으면 소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비둘기만 드릴 형편이라면, 비둘기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양을 드릴만한 사람이 비둘기를 드리는 것은 받지 않으십니다.

최상의 것을 최고의 그분께 드리십시오. 그것이 예배의 본질입니다. 예배는 삶의 일부가 아닙니다.

예배는 예배 시간에만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예배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에 성공한 신앙의 위인들은 교회에서만 예배드린 사람이 아닙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도 예배를 드려 하나님께 기쁨을 돌려드렸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예배로 성공했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다윗은 목초지와 왕궁에서 예배를 성공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밤에 잠을 잘 때까지, 모든 것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그것이 언제든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삶이 예배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예배를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다면, 빨리 그 태도를 바꾸십시오. 삶 전부가 예배입니다. 예배가 바로 삶입니다. 삶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행복하고 기쁨이 넘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기뻐하십니다.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것이야말로 신나는 일이 아닙니까?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기대되지 않습니까? 예배에 늘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그리자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자, 그 기도가 마음에 드신 하나님은 그를 전무후무한 지혜의 왕이 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부귀와 영광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시고, 복을 주시고, 죄사함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변화를 주시고, 치유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결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고, 회복을 주시고, 위로를 주시고, 힘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믿음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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