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대학생봉사단 ‘Happy Maker’ 발대식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문명희)과 손잡고 자원봉사에 적극 나섰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부터 매년 대학생봉사단을 조직화해 지역사회 문제를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백석대는 지난 18일 지역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봉사단 ‘Happy Maker’ 발대식을 가졌다.
‘Happy Maker’은 백석대를 비롯해 나사렛대학교와 단국대학교 학생 20여 명으로 조직됐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백석대 학생들은 생활폐기물 불법행위에 따른 대학교 인근 환경 개선을 주제로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단국대 학생들은 올바른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및 대학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