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역자연합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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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역자연합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석훈
  • 승인 2021.0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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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여교역자연합회 제27대 이기쁨 대표회장 취임

지난 9일 청주 실로암교회서 감사예배 거행

백석총회 여교역자연합회는 지난 9일 실로암교회에서 27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석총회 여교역자연합회는 지난 9일 실로암교회에서 27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여교역자연합회 제27대 대표회장 이기쁨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9일 청주 실로암교회에서 거행됐다.

27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기쁨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멀리서 참석해 주신 총회 임원 목사님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여교역자연합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또한 친목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금까지 잘 견뎌온 것처럼 우리 모두 21세기의 리더로서 교회와 지역사회에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 복음전파를 위해 쓰임받도록 힘쓰자고 인사했다.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제27대 대표회장 이기쁨 목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제27대 대표회장 이기쁨 목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수석상임회장 권미선 목사의 사회로 서기 최정선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김평강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CTS부흥협의회원들의 특송이 있은 후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거룩한 인격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박금순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정영근 목사는 그동안도 귀한 일들을 해온 이기쁨 목사님이 여교역자연합회 대표회장에 취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부름받은 사역자는 내 안의 옛사람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예수님 위에 거룩한 집을 만들어 거룩한 인격이 완성될 수 있다. 거룩한 인격자로 쓰임받는 여교역자연합회와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민복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와 CTS부흥협의회 총재 윤호균 목사를 비롯해 백석대총동문회장 진동은 목사, ATA실천신학대학원장 이선 목사,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백석문화대 이경욱 목사, 증경회장 이희순 박인숙 이명옥 목사, ATA총동문회장 이지원 목사가 참석해 권면과 격려사, 축사를 전하면서 여교역자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2부 취임 및 축하순서는 사무총장 이덕심 목사의 사회로 취임축하패와 공로 및 감사패,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기쁨 대표회장의 취임사,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본당과 교육관 등에서 분산돼 예배를 진행했으며, 예배 후에는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식사와 교제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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