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 지난 3일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MEAK)가 성탄절을 앞두고 추운 날씨에도 대한민국의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사랑의 온차를 전달한다.
군선교연합회는 지난 3일 여전도회관 지하 종려나무홀에서 ‘2020년 성탄절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병주 장로(MEAK 선교실장)의 사회로 김덕남 권사(통합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선교부장)가 기도하고 배동훈 군종목사(육군군목단장)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미순 장로(통합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장)와 고석환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군선교위원장), 김흥수 목사(백석 군선교국장), 최수용 장로(합동 북부지회)가 각각 사랑의 온차 성금을전달했다.
이후 김미순 장로가 격려사를, 이정우 목사(MEAK 사무총장)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비전2020 실천운동 공동기도를 함께 하고 배동훈 목사가 축도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사랑의 온차는 육·해·공군·해병대 650개 부대를 중심으로 핫초코(400T), 밀크티(400T), 원두커피(1,000T)가 대대급 부대에 2개 박스씩 전달된다. 예산은 군목파송 10개 교단과 후원 교회, 단체, 개인이 마련한 것으로 1개 부대에 25만 원씩 총 1억6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