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재학생 6명, ‘제3회 마포 아트마켓’ 참여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회화전공 학생 6명이 ‘미술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진 미술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사업에 선발됐다.
본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2020 제3회 마포 아트마켓’으로, 지난 7월 2주간 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출품 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의 작가가 선발됐다.
이에 따라 본 사업에서 선발된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차승주·남유진(1학년), 이효정·이휘연·김하연·김환주(2학년) 학생은 지난 3일~5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엷은남빛갤러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작품들을 선보이고, 직거래의 기회를 가졌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은 향후에도 신진 미술작가로 활발히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측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학생들의 작품에 위로받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며 “아울러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돼 백석예술대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신진 작가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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