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김연수 담임목사 및 최철용 장로 임직
대한예수교장로회 수도제일노회 산하 벧엘교회(담임:김연수 목사) 설립 및 장로장립 감사예배가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 272번길에서 거행됐다.
김연수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벧엘교회 설립 및 장로장립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지역을 살리고 복음화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서기 오용만 목사의 기도에 이어 직전노회장 조주원 목사의 ‘능력 위에 교회를 세우자’란 제목의 설교와 회계 노명희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조주원 목사는 “교회를 설립하는 벧엘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성령님이 역사하는 능력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하고, 신앙의 영적 눈을 뜬 사람인 복있는 성도가 많 아야 하며, 목회자의 기도로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교회설립예식에서는 부노회장 배영식 목사가 설립을 선포하고 김연수 담임목사 파송을 했으며 교회설립 인증서 및 설립패, 교회직인을 전달했다.
3부는 김연수 담임목사의 집례로 최철용 장로에 대한 장립예식이 진행, 고시합격증 수여와 서약, 안수기도, 성의착의, 악수례, 공포가 있었으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경노회장 배영식 목사가 권면을, 한익빈 목사가 격려사를, 전명철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임직패 및 공로패, 감사패 수여,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최철용 장로의 인사와 조주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