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를 가진 월간 낮은울타리(대표:신상언)가 2020년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묵상 집을 기획, 배포하고 있다.
이번 부활호 ‘예수 묵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활 카드로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월간 낮은울타리 부활호는 가족이 가족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교회가 성도에게, 병원 선교, 군 선교, 학교 선교는 물론 새 가족을 위한 선물로 주는 이나 받는 이가 부담 없이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전할 수 있게 올해도 특별히 제작되었다.
낮은울타리는 “이번 ‘예수 묵상’은 △부활의 증인 △부활의 권능 △부활의 은혜 등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할 수 있도록 복음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소망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참소망이 흘러가는 귀한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활호 특별 이벤트로 낮은울타리는 코로나19로 직접 선물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한 권만 선물해도 배송료를 지원하는 사랑의 우편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권 이상 주문 시 교회와 가정에서 다음 세대를 양육할 수 있는 부활 인사이트 영상을 무료로 제공 한다. 이밖에 천원 후원으로 교도소와 보육원, 미혼모자시설 등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전하는 ‘천원의 사랑’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서울영동교회 정현구 담임목사는 “커피 한 잔 값으로 이만한 책을 선물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나눔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부활호 ‘예수 묵상’은 권당 4,000원, 봉투 개당 500원이며, 100권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