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0 백석 목회자 영상대회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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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20 백석 목회자 영상대회 현장 속으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1.1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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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가 개최한 ‘2020 목회자 영성대회’ 둘째날 밤. 새해를 시작하며 전국에서 달려온 목회자 2천여명이 천둥과 같은 소리로 하나님을 부르짖습니다. 가슴을 치며 눈물로 회개하고, 강단 앞으로 나와 두손 들고 외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 역시 총회원들과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증경총회장들은 목회자들을 위해 일일이 돌아다니며 축복기도를 해줍니다. 마치 평양대부흥의 현장처럼 가슴찢는 회개와 성령의 임재가 충만한 모습입니다. 

영성대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아침부터 새벽까지 목회자들은 말 그대로 기도와 말씀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국내 최고의 CCM 가수들과 찬양팀, 문화공연팀의 공연도 목회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별히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백석대 교수들의 강의는 목회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습니다. 영적 생명회복을 위해 변해야 할 한국교회 신학교육, 목회현장에 대한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었고, 목회자들이 새해 목회를 위해 각오를 다지도록 도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실제 적용하고 있는 현장 목회자들의 설교는 목회를 시작했던 첫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이번 영성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백석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백석총회가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역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인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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