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 가입, 총회 결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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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 가입, 총회 결의대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6.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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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유지재단 이사회 이사 선임 등 안건 다뤄

총회 유지재단이사회가 지난 18일 팔레스호텔에서 제62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이사로 서울백석대학교회 담임 곽인섭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 만료된 천안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는 연임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신인모임에서 질의한 유지재단 명칭 변경과 정관 변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신인모임은 6월 가입을 앞두고 △유지재단 명칭을 백석대신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지 △유지재단은 총회 인준 기관이기에 양 교단의 실질적인 통합을 기해 정관 변경이 가능한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관변경이 가능할 경우 개정위원의 참여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현 유지재단 운영규정이 있을 경우 사전에 개 교회가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기에 규정 내용을 공식적으로 전달해줄 수 있는지의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사회는 “이제 와서 조건이 붙어서는 안 된다”며 “대신측 20교회의 가입은 총회 결의이며, 조건이 붙으면 어렵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덕산빌딩을 리모델링해서 마련하기로 한 사무총장 관사의 건은 유지재단이 먼저 공사를 하고 총회가 미납관리비를 내면 그 비용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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