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여, 도우시는 은혜로 성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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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여, 도우시는 은혜로 성장하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5.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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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 제5회 청소년교육대회 개최

11개 교회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성경암송과 찬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체험했다. 서울강남노회(노회장:설충환 목사)는 지난 25일 흰돌교회(담임:송우종 목사)에서 제5회 청소년교육대회를 ‘조국이여 안심하라-교회여 안심하라’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대회는 11개 교회의 유년부에서 고등부에 이르는 교회학교 부서들이 참여했으며, 성경고사 암송, 찬양대회를 축제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 서울강남노회는 지난 25일 흰돌교회(담임:송우종 목사)에서 제5회 청소년교육대회를 ‘조국이여 안심하라-교회여 안심하라’란 주제로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 말씀(삼상7:3-14)을 전한 노회장 설충환 목사는 “도우시는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 말씀으로 기도하고 예배하며 예수님을 사모하는 자에게 도우시는 은혜로 성장하라”고 권면하며, “‘조국이여 안심하라, 교회여 안심하라’”라는 소망의 메시지로 말씀을 마무리했다.

이어 대회장 설충환 목사가 기도와 재정의 후원으로 함께한 교회, 준비위, 임원, 각 부문 진행자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대회선언을 통해 각 장소에서 부문별로 열띤 실력을 발휘하며 경연을 펼칠 것을 격려했다.

청소년부장 김영대 목사는 “참여 교회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교육대회 후에는 많은 교회에서 청소년들의 예배 참여가 증가했으며 예배를 지루한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는 것이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변화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총 진행을 준비한 이재광 목사와 준비위의 공로를 격려하며, “이제 청소년교육대회가 다음세대를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로 정착됐다”고 평가했다.

성경고사부문에서 유년부 1등사랑상은 겨자씨교회 오연아, 초등부 흰돌교회 오준혁, 중등부 겨자씨교회 김현성, 고등부 겨자씨교회 송채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성경암송부문에서는 유초등부 1등사랑상 겨자씨교회 김수아, 중고등부 겨자씨교회 김지성 학생이, 중창부분 1등 사랑상에 도봉성실교회 초등부팀, 밴드워십부문에 흰돌교회 초등부팀, 합창부문에는 하늘동산교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전 참가학생에게 △희락상 △화평상 △인내상 △자비상 △소망상 등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어 기쁨과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폐회예배에서 청소년부장 김영대 목사가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제목으로 말씀(삼상17:41-54)을 전했으며, 직전노회장 양동하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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