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2018 하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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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2018 하계수련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7.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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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3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리조트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최경배 기자, 이하 기자협)가 지난달 29~3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2018년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부회장 표현모 기자(한국기독공보)의 사회로 회장 최경배 기자(CBS)의 기도했으며, ‘할례가 아니라 십자가’라는 제목으로 나이영 목사(CBS)가 설교를 전했다.

나이영 목사는 “인간은 그 정체성을 잃어버렸을 때 그 사람의 위치와 역할이 흔들리게 되고 삶이 우스워진다. 교계기자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고민해야 한다”면서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기자가 돼야 하고 우리를 통해 더 많은 교회가 십자가의 진리로 바로 서고 더 많은 영혼을 구하도록 해야 한다. 비판을 하더라도 그 속에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기도가 동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7개 회원사 40여명 기자들은 개회예배 이후 ‘레크레이션’을 비롯한 ‘선물나눔’, ‘친교의 시간’, ‘물놀이’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최경배 회장은 “교회를 향한 사회적 시선이 어느 때 보다 좋지 못한 시대에 교계기자로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면서 “회원사 기자들이 교회를 향한 사랑을 잊지 않아야 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하는 사명을 감당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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