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4차산업과 미래목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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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4차산업과 미래목회’ 세미나 개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5.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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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서울 종교교회서 ...김봉준 대표 “미래목회 레이아웃 필요”

해마다 이맘 때 기획목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한 목회사역 패러다임을 모색해온 미래목회포럼(대표:김봉준 목사)이 ‘4차 산업혁명(AI) 시대,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28일 서울 종교교회에서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미래목회포럼 다음세대본부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목회’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며 건전한 사회통념과 가치체계가 무너지는 사회상에도 불구하고 지켜야 할 목회의 본질을 제시하면서 변화에 따른 실제적 목회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자문위원 안종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가 ‘4차 산업혁명의 성경적 의미’에 대해 전하며, 윤리와 도덕의 변화, 초지능 시대에서 나타날 다양한 변화 등에 대한 성경적 해석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성경적으로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정책자문위원 CTS 인터내셔널 주대준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선교’, 합동신학대학원 방선기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교육’을 주제로 발표한 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앞두고 지난 14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단체 대표 김봉준 목사는 “1차부터 3차 산업혁명까지 200년이 걸렸지만 이제 4차 산업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전혀 다른 양상이 전개될 전망”이라면서 “교인들의 직업과 생활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에 미래를 대비하는 목회 현장이 레이아웃이 필요해 세미나를 주제를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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