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오신 예수님’ 마가복음 설교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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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오신 예수님’ 마가복음 설교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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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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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설교학교 최식 목사, 58차 세미나에 250여 목회자들 참석

▲ CPS설교학교가 마련한 제58차 관점설교 성경권별 설교세미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한국 최초 설교전문 학교인 CPS(대표:최식 목사, www.cps21.net)가 마련한 ‘제58차 관점설교 성경권별 세미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마가복음 설교캠프로 진행하면서 ‘우리 곁에 오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마가복음 1장부터 마지막 16장까지 전체를 살폈다.

▲ 최식 목사

전체 강의를 인도한 최식 목사는 한 단락 안에 이슈가 되는 내용 100여 편 중에 30여 편을 선별해서 30분마다 한 편씩의 설교를 풀어냈으며, 참석자들은 마가복음의 핵심을 ‘또다른 관점’에서 보는 경험을 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목회자들의 나이는 젊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수십 년의 목회 경력을 가진 이들도 자신의 방법과 틀 안에서 준비하고 모색해 온 방법을 내려놓고 온전히 본문 내용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훈련을 한다. 그리고 그 복음의 핵심을 식상하지 않은 관점으로 어떻게 성도들에게 전달할지에 대해 2박 3일간 학습했다.

2박 3일간의 세미나는 강사인 최식 목사의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이 함께 본문을 소리 내어 읽으며 본문의 핵심에 접근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한 편의 설교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조별로 그룹 토의하면서 본문이 말하는 내용에 관해 서로의 관점, 이해 등을 나눈다.

최식 목사의 ‘관점설교’의 핵심은 성경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청중들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받을 수 있도록 분명한 대안을 제시한다. 또 성도를 살리는 본문 말씀의 적용과 결단의 키워드를 통해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강단이 회복되어 목회자와 성도가 모두 행복의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CPS 설교학교에서 주관하는 관점설교 성경권별 설교세미나는 매년 5월과 10월에 설교자들을 위한 참여공간으로 열린다. 그동안 연인원 1천5백여 명이 넘는 설교자들이 이 세미나에 참여했고 설교에 직접적인 변화를 경험했음을 간증하고 있다.

한편 예장 고신 소속 목회자인 최식 목사는 CPS 보여주는 설교학교와 한국사이버설교학교 대표를 맡고 있으며, 관점설교 방법론으로 LA 소재한 복음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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