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5장 오 나의 하나님-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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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5장 오 나의 하나님-찬송가
  • 승인 2003.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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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기도 송이다. 인간은 연약하여 스스로 범죄하고 또 실수와 허물 속에 번민하기도 한다.

“오! 나의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마소서”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힌 한 시인의 애끓는 호소가 가슴에 사무친다.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주님을 향하여 도움을 바라는 믿음의 절규가 바로 우리들의 찬송이 되어야 할 것이다.

1절 : 날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인도하소서 2절 : 죄 권세 이기도록 믿음 굳세게 하소서 3절 : 시험과 악의 권세가 위협할 때 함께 하소서 4절 : 주여 은혜 베푸사 충성 다하게 하소서 5절 : 주의 군병되어 면류관 얻도록 믿음주소서

·작사자 : 프랑크(S.F.Franck, 1659~1725:독일 찬송작가) 프랑크는 경건한 신앙인으로 독일 행정부의 장관과 법원장을 역임했다. 그런데 그의 300여 편에 이르는 찬송시는 대부분 인생에 관한 진지한 성찰과 함께 연약한 인간을 위한 주님의 긍휼과 인도하심을 간원하는 내용이 많다.

·작곡자 : 미상 ·가창요령 : 4/4박자의 못 갖춘마디곡 도입부 “오 나의 하나님”은 mf로 센티멘토(sentimento)감정이 풍부하게 시작하자. 구절마다 가사의 의미를 간절히 호소하듯 표출하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노래하자. 2째단은 1째단과 동일한 악곡이니 같은 감정으로 악상을 나타내고 3째단 역시 mf로 진지한 중에 주님을 바라보면서 찬송 부르자. 마지막 4째단은 장엄하고 호소력있게 그리고 애절한 심령으로 고요히 마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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