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장통합총회(총회장:박정식목사)와 (주)나야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서내천)이 지난달 24일 오전11시 통합 총회장실에서 정보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식을 갖고 총회와 산하 교회의 정보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나야는 통합총회의 홈페이지를 웹메일, 클럽, 주소록, 검색엔진, 일정관리, 인터넷 방송 등으이 기능을 보유한 통합식 포탈 웹사이트로 개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총회의 웹사이트 및 정보의 보안과 기술지원, 소속 교회와 노회, 기관들에 대한 인터넷 교육 및 기타 정보와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총회는 “이번 협정으로 인해 서버 보안문제를 해결하게 됐으며 나야가 제공한 총회 도메인명의 웹메일을 교단 소속의 모든 목사와 교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교단 내의 의사소통과 정보화에 큰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야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7월 창업, 기독교 업계 최초로 웹메일과 클럽 채팅,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인터넷 선교 기업으로, 각 교회나 단체의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각 교회와 단체의 홈페이지를 활성화시키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공종은(jek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