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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외국어대학(학장:허광재박사)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인공위성 관제 시스템과 같은 실시간 설계 중소기업체인 (주)플라스틱 소프트웨어(대표이사:정윤태)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산·학 협동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산업정보 및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대학과 산업체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공동계획 등을 추진키로 했다.
(주)플라스틱 소프트웨어는 다목적 인공위성인 아리랑 2호 관제 시스템 설계를 수주한 소프트웨어 업체로서는 이번 협력체결을 통해 약 2억2천만원 상당의 자사제품인 ‘교육용 시스템설계’ 프로그램도 무상 기증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업체 사원들을 위한 신기술 교육 실시 ▲학생의 현장실습 및 위업 협조 ▲대학 연구소를 이용한 신기술 연구 개발 ▲교육과정의 공동 계획 등의 사업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