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기독교 윤리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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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기독교 윤리의 역할은?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0.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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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개최

올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의 의미와 역할을 묻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오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기윤실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를 주제로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를 개강한다.

10월 18일에는 정석오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공지능(알파고, 딥러닝) 너의 정체가 머냐?’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25일에는 성기진 박사(과학기술학, 라브리공동체)와 ‘인공지능이 판사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윤리의식에 대해 다룬다. 11월 1일에는 박찬수 교수(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와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발전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독교윤리실천학교는 일방적인 강의 형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사의 발제 후에 참가들에게도 발언의 기회가 주어져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회비는 2만원(개별수강시 강좌당 1만원)이며 참가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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