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중앙교회, 제39회 전교인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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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중앙교회, 제39회 전교인 체육대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0.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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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석관고 운동장서

▲ 신생중앙교회는 지난 3일 석관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9회 전교인 체육대회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생중앙교회(담임:김연희 목사)는 전교인이 한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할 것을 되새기며 ‘제39회 전교인 체육대회’를 지난 3일 석관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박을 터트리고, 공을 굴리고, 서로 다리를 묶고 과자를 따먹는 게임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생전 처음 해보는 신기한 놀이를 하는 것처럼 교인들은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축구를 하면서 선수들은 전력을 다해 뛰고 모든 땀을 쏟아내었고 응원하는 성도들의 목소리도 천상의 소리처럼 들렸다. 마음껏 뛰고 달린 후에 공동체마다 모여서 점심을 먹었다. 밥은 꿀같이 달았고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음식 이상의 무엇인가를 나누고 있다는 감동적인 은혜가 있었다.

운동회의 절정은 청군과 백군의 릴레이 경주였다. 주자가 바뀔 때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는 보는 사람들에게 불같은 환호성이 터져 나오게 했다. 청군이 릴레이 경주를 승리하면서 체육대회는 청군의 우승으로 끝났다. 모든 운동을 마치고 추첨하여 선물을 나누었다.

김연희 목사는 “비가 온다고 걱정했지만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아낌없는 은혜를 베푸시고 위로하시며 축복하신 것을 분명하게 느끼는 복된 체육대회였다”면서 “앞으로 모든 행사는 오늘처럼 하나님의 은혜 가득하고 풍성한 행사로 준비되어 진행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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