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에서 내면치유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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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에서 내면치유까지 다양
  • 승인 2003.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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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목회자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들이 마련됐다.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는 중보기도에서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설교 연구, 내면치유 등 교회성장이나 성숙을 위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목회자 내면의 상처 치유를 위한 세미나 등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중보기도사역에 관심이 많은 목회자는 지구촌교회의 중보기도사역이 공개되는 프로그램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 지구촌교회가 주최하는 ‘교회 내 중보기도사역 세미나’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양지 파인리조트와 지구촌교회에서 열리며, 지구촌교회의 중보기도실의 실제적 사역과 셀목회사역, 교회학교, 교육프로그램 등의 자료가 공개된다.

현장실습을 통한 기도의 모델과 함께 여러 교회의 중보기도사역을 연구·분석하여 얻은 모델을 제시하게 되며, 교회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가이드북이 함께 제공된다.

김충기목사의 다양한 설교 패턴과 노하우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양수리수양관에서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회 전국 목회자 설교세미나 및 사모세미나’는 김충기목사의 설교를 다각도로 연구, 설교와 목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창세기 1장~11장에 대한 다양한 설교방법, 목회자 사모의 삶과 신앙에 대해 집중 조명하게 되며, 전문적인 설교를 위한 심층적인 분석과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설교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알파컨벤션도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다. 정규 알파컨퍼런스와 함께 7가지 사이즈별 적용 사례를 함께 접할 수 있으며, 토크·소그룹·주말수양회 등을 시연하게 돼 구체적으로 코스를 적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목회자들의 내면치유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이 마련한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 10월2일부터 4일까지 청주 늘푸른마을에서 열리며, 주서택목사(전 한국 CCC 총무)와 김선화실장(내적치유사역연구원)이 강의한다. 내적치유를 위한 15개 과정, 회복의 찬양과 기도, 성찬과 고백치유의 시간, 회상의 기도, 개인 상담 및 그룹치유의 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의 내면을 치유하게 된다.

테드 해가드목사와 테드 월리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하는 ‘제4회 NCD 국제 컨벤션’은 10월7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열리며 건강한 교회 전도전략을 제공한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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