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장로교의날, '연합과 통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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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장로교의날, '연합과 통일' 강조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7.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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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용인 새에덴교회서 개최 4천여명 참석

2016년 '장로교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백남선 목사, 한장총) 소속 23개 교단에서 온 4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연합과 국민출애굽,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에서는 예장합동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설교를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벧후 3:11~13)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장로교회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며 "지금 한국교회가 이슬람과 이단, 동성애법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지만 이것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근거는 성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장로교의날 비전 제시 순서에서는 예장 대신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와 예장 개혁 부총회장 이승헌 목사 등이 나섰습니다.

한편 한장총은 이날 '종교개혁500주년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내년으로 다가온 종교개혁500주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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