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서정배 전총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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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서정배 전총회장 별세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5.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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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73세…장례는 노회장으로 "급성 위암 원인"
▲ 고 서정배 목사

예장 합동 제94회기 총회장을 지낸 서정배 목사(울산 대광교회 원로)가 지난 28일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급성 위암으로 투병중이던 고인은 암 세포가 폐와 간 등으로 전이되면서 병원으로부터 10주 정도의 시한부 판명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 목사는 79년 대광교회를 개척한 뒤 2015년 은퇴하기까지 37년간 시무했으며, 울산노회장과 제94회기 총회장,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 이사장을 지냈다.

서 목사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노회장으로 치러졌다. 입관 예배는 지난 29일 고인이 섬기던 대광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발인예배는 30일 오전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의 주관으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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