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원들을 하나로 화합시키는 일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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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원들을 하나로 화합시키는 일에 최선”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4.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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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노회, 노회장에 이복연 목사 추대

▲ 서울남노회는 해오름교회에서 12일 정기노회를 가진데 이어 16일 목사안수식을 거행한 후 안수위원들과 목사안수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남노회(노회장:김민태 목사) 제83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해오름교회(최낙중 목사)에서 거행돼 신임 노회장에 이복연 목사(참사랑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마친데 이어 16일 오전 해오름교회에서 3명의 선교사 파송식과 8명의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노회장에 추대된 이복연 목사는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노회장으로 세워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영광 올려드린다”면서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노회 목사님들을 잘 섬기고 하나로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세워주신 줄 믿고 앞으로 노회화합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여 일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이복연 목사의 사회로 문윤기 목사의 기도와 권상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민태 목사의 ‘늘 시험을 통과하자’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김중호 목사의 봉헌기도와 증경노회장 김이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성찬식에 이어 회무처리를 통해 임원선거로 노회를 마친 서울남노회는 16일 선교사 파송 및 목사안수 임직식을 갖고 8명의 목사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6명의 전도사고시 합격자와 30명의 강도사고시 합격 및 인허자를 통과시켰다.

이어진 선교사 파송식은 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서약을 한 후 파송기도와 공포로 김병철·노동식 선교사(아름다운교회 파송 중국북지부)와 박좌진 선교사(비전교회 파송 캄보디아지부)를 파송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목사안수 임직식에는 노회 임원들 외에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와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 증경노회장 김진신 목사가 권면과 격려사, 축사를 담당했다.

신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복연 목사 △부노회장:백낙천 목사 △서기:문윤기 목사 △부서기:탁균호 목사 △회의록서기:권상일 목사 △부회의록서기:김형섭 목사 △회계:이제국 목사 △부회계:이우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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