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소명으로 건강한 목회를 이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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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소명으로 건강한 목회를 이뤄내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1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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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국내선교회,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 진행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유영식 목사) 국내선교회(회장:유지영 목사)는 지난 3~5일 2박 3일간 강릉 동도중앙교회에서 2015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기독교침례회 국내선교회는 지난 3~5일 2박 3일간 강릉 동도중앙교회에서 2015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6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Preaching Teaching Healing(파티하라)’(마4:23)이란 주제로 목회 사역의 도움을 주는 내용의 특강과 집회 등이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침례교 전 총회장 이대식 목사(가현교회)가 ‘좋은 관계’(창28: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첫째날 행사에는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특강과 유관재 목사(성광)가 ‘목사의 영성과 설교’(고전2:1~5)란 주제로 세미나를 전했다.

둘째날에는 이번 2015년 한미전도대회를 통해 은혜를 함께 한 서울영동교회(김만섭 목사)와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 파주중앙교회(김문호 목사)의 전도사역을 함께 간증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전 세미나는 커피를 통해 선교적 대안을 모색하는 손상영 교수의 ‘커피향 선교’가, 오후에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가 ‘국내선교회의 사역과 비전’을 주제로 개교회와 협력 사역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저녁 집회에는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셋째날 폐회예배에는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주만 목사(소명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는 “국내 교회를 후원하고 있는 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뭔가 의미있는 섬김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개척교회가 일어날 수 있는 동력과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내선교회가 목회 사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강릉시침례교연합회를 비롯해, 지구촌교회, 성광교회, 동도중앙교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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