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리는 장로교 교단총회를 앞두고 교단총회의 현실과 과제를 되짚는 포럼이 마련됐다.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9월 교회개혁 열린모임을 ‘무능한 교단, 외면하는 교인’을 주제로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개최한다.
교단총회는 지나간 한 해를 평가하고 다음 해 교단의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그러나 대다수의 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교단총회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렇기에 소수의 사람들로 치러지는 총회 방식에 따른 폐해는 심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
이에 개혁연대는 “교단총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2015년 교단총회의 쟁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나아가 해외 교단총회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보며, 한국교회 교단총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개혁연대 집행위원 임왕성 목사(새벽이슬 간사)의 사회로 김동춘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왜 교단총회는 성도들에게 멀어졌는가?-원인진단 및 문제점 분석’, CBS 고석표 기자가 ‘2015년 교단총회의 쟁점은 무엇인가’,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가 ‘캐나다연합교회의 사례로 비춰 본 교단총회의 대안은?’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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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탁명환의 비열한 이단만들기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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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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