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김영식 총장, ‘2015 참교육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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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김영식 총장, ‘2015 참교육 경영대상’ 수상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7.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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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 양성하는 수준 높은 교육 운영 리더십 높이 평가”

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수준 높은 교육시스템과 차별화된 리더십으로 ‘2015 참교육 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지난 22일 열린 TV조선 2015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참교육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위해 TV조선은 지난 5월 6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자체 선별 작업을 거쳐 전체 41개 기관 및 단체를 최종 선발했다.

‘참교육경영대상’에는 백석문화대학교를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치의과학대학교 등 5개 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백석문화대학교는 ‘미래의 주인공인 스타를 길러내는 대학’을 목표로 최근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백석 다빈치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특히 김영식 총장은 조기에 학생의 취업 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신입생 진단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경영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여기에 산학공동으로 ‘학생·산업체 매칭 시스템’을 연동해 취업률 100%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소감을 전한 김영식 총장은 “학생들이 전공분야만을 공부하다보면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백석문화대는 다빈치 강좌를 통해 폭넓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 취업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총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운영으로 백석문화대를 알리는 일에 힘쓸 것이며,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리더를 더욱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 단체 선정을 위해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역량 △경영 지원 인프라 △경영성 △기대 효과 등을 평가했다.

황인태 심사위원장(중앙대학교 교학부총장·한국회계학회장)은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기업들이 응모하면서, 힘든 선별 작업을 거쳤다”며 평가항목에서 심사위원들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단체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도전을 말도 건넸다. 황 심사위원장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한 걸음이라도 먼저 시작한 쪽이 미래 시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경영인이 복합적인 능력을 갖추면서도 개별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지난 22일 열린 TV조선 2015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참교육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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