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적게 쓰는 ‘알찬’ 여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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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적게 쓰는 ‘알찬’ 여름 만들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7.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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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자발적 불편운동 여름 캠페인’ 진행

여름 기간 동안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 목사, 이하 기윤실)은 자발적 불편운동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 적게 쓰는 알찬 여름 만들기!’를 주제로 기윤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제안했다. △노타이, 반소매 등 쿨맵시 애용 △필요하지 않는 전등 끄기 △교회 십자가 조명 12시까지만 켜기 △타이머콘센트, 개별스위치 멀티탭 사용 생활화 △에어컨 적정온도(26~28도) 유지, 선풍기와 함께 사용 △지구환경을 위한 기도 

기윤실 관계자는 “여름철은 성경학교를 비롯해 모임이 많은 계절이면서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도 많아지는 시기”라며, “그리스도인이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로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윤실의 자발적불편운동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그리스도인들이 자발적으로 불편과 손해를 감수함으로써 고통 받는 이웃과 약자를 위한 복음의 합당한 윤리적 삶을 이루어가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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