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문사 신철모 사장, 경찰청 경목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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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문사 신철모 사장, 경찰청 경목위원장 취임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6.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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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교회 창립 34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드려

침례신문사 사장 신철모 목사(사진)가 경찰청 경목위원장에 취임했다.

▲ 침례신문사 사장 신철모 목사

경찰청교회(박노아 목사)는 지난 17일 창립 34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신철모 목사 경목위원장 취임 예배를 드렸다.

경찰청교경중앙협의회(교경중앙협) 총무 김봉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박노아 목사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롬8:27~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박 목사는 “경찰청교회 창립한 지 34년이 되어 장성한 자가 됐다. 이젠 우리 안에 하나되는 마음으로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경목실장 양재철 목사가 신임 경목위원장 신철모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신철모 목사의 인사, 교경중앙협 양정섭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경목실장 양재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 경목위원장으로 취임한 신철모 목사는 지난 30여년간 경찰 선교에 매진하며 일선 경찰서 선교를 비롯해, 단기선교 등 선교 사역에 매진했다. 또한 제39대 교경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경찰복음화금식대성회를 주관했으며 경찰선교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경목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철모 목사는 “시국이 혼란스럽고 불안한 이 시기에 무엇보다 기도하며 치안 안정을 위해 일하는 경찰과 일선 목회자들을 지원하고 협력하고자 부족하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됐다”며 “앞으로 경찰청을 비롯해 일선 경찰서에서 헌신하는 목회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찰 복음화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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