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세우는 ‘목회 지도자’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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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세우는 ‘목회 지도자’ 양성한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6.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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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션네트워크·목회사회학연구소, ‘실천신학 콜로키움’ 및 ‘컨퍼런스’ 개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을 섬기고, 건강한 지역 교회를 지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굿미션네트워크와 목회사회학연구소는 공동으로 ‘2015년 실천신학 콜로키움’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서울 영등포구청 근처에 위치한 굿커뮤니티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11기를 맞이한 실천신학 콜로키움은 하나님 나라와 한국교회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초교파적인 목회 지도자 과정으로 사역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목회사회학연구소 소장 조성돈 교수(실천신대)는 “실천신학 콜로키움은 실천신대 교수진 및 각 분야의 전문 지도자들이 참여해 집중 강의와 함께 토론 및 발표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로키움 과정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교회론 △목회신학 △목회종교사회학 △지역공동체 운동 등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1박2일 과정의 컨퍼런스에서는 △교회를 변화시키는 설교 △예배 △교육 △전도 △디아코니아 △수료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콜로키움 참석자를 대상으로는 1박 2일 과정의 컨퍼런스(11월 12~13일)도 마련됐다.

또한 목회사학연구소는 경남지역(밀양)에서 ‘새로운 목회,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실천신학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시민교회(담임:라철수 목사)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역 교회를 위한 ‘목회지도자 집중교육 네트워크 과정’으로 단순히 교회 성장만을 위한 세미나가 아니라, 한국교회 본질 회복의 실천적 과제를 찾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콜로키움에 강사로 참여하는 실천신대 조성돈 교수(목회신학, 목회사회학),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 지역공동체), 박종환 교수(예배학)를 비롯해 이승진 교수(합신대, 설교학), 김선일 교수(웨신대, 전도학), 한기양 목사(울산새생명교회), 장진원 박사(GMN 사무총장) 등이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실천신학 콜로키움’ 목회지도자과정은 선착순 30명(서류전형)으로 제한한다. 목회사회학연구소 홈페이지(http://psik.co.kr)에서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angjundosa@nate.com)이나 팩스(02-2632-2005)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료는 30만원이며, 서류전형 후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실천신학 컨퍼런스’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등록비는 7만원(자료집, 점심식사 포함)이다. 목회사회학연구소 홈페이지(http://psik.co.kr)나 전화(070-8749-2114)로 등록할 수 있다.

단, 이번 경남(밀양)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협력단체 및 회원 교회, 목회자들은 5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8749-2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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