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대표회장:김영한) 부이사장에 여주봉 목사가 새롭게 취임한다. 취임감사예배는 오는 11일 용인시 신갈동 포도나무교회에서 열린다.
여주봉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의 테두리 안에서 말씀과 성령에 입각한 교회 부흥과 세계선교, 개혁주의 영성 함양에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해를 맞이한 기독교학술원은 사무실을 확장하고 외연과 내연을 넓혀 보다 심도 있는 신학·영성적 담론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 사무실인 제1연구소(종로5가)와 함께 제2연구소(포도나무 교회 내 선교사무실)를 함께 사용한다.
한편 여주봉 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으로 미 캘리포니아 침례대학 졸업, 미 싸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졸업, 미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ph.D. 과정을 수학했다. 국내에서는 한국기독교침례회 소속으로 신갈 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와 새물결선교회장으로 교회 부흥과 세계 선교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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