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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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4.12.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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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행 28:11∼31 / 찬송 :  597장(통일 378장)

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증거 하기를 열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죄수의 신분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로마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위해 모든 일이 순적하게 하셨기 때문에 당시에 세계의 중심지였던 로마에서 바울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편안하고 여유 있는 환경 가운데에 복음을 증거하게 하지 않을지라도 바울과 같이 모든 일이 순적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일을 할때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후 3:10∼17 / 찬송 :  200장(통일 235장)

성경의 말씀을 배우는데 있어 우리는 성경이 주는 근본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배우고 연구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며, 우리의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데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적 지식을 증가시키거나 학문의 증진만을 위하여서 성경을 연구해서도 안 됩니다. 다만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연구하는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방법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고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다면, 또 행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열심있는 성경의 연구도 헛된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도 : 성경의 말씀에 따라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행 7:54∼60 / 찬송 :  550장(통일 248장)

완악한 유대인들은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돌로 쳐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스데반은 자신을 죽이는 자들을 향해 오히려 용서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스데반이 드린 용서의 기도는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십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순교를 당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진리의 말씀을 듣기보다는 배척하고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사람도 있기에 우리는 세상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 : 성령의 도우심으로 진리의 말씀을 배척하는 사람까지도 사랑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창 41:37∼40 / 찬송 : 347장(통일 382장)

요셉의 일생은 고난의 순간마다 신앙으로 이겨내면서 살아온 삶이었습니다. 어린시절 자신의 꿈 때문에 형들의 미움을 받아서 애굽에 팔려가고,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하인으로 생활할 때도, 또 그 부인의 모함으로 옥에 갇히게 되었어도 늘 기도와 신앙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애굽 왕의 꿈을 해석하여 30세의 나이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요셉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늘 의지하면서 그의 말씀을 따라 살 때에 형통케 되었습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인내하고 하나님을 의뢰하면 모든 일이 형통케 될 것입니다.
기도: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뢰할 수 있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요 15:11∼16 / 찬송 : 295장(통일 417장)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은 영원한 생명에까지도 유익을 주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과 기쁨의 찬양을 드러내야 합니다. 야고보사도의 권면처럼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주를 따르며 받는 고난까지도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깨달아서 기뻐하는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기도: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을 온전히 고대하며 늘 소망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골 2: 20∼23 / 찬송 : 454장(통일 508장)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말세 성도로서 그릇된 진리를 잘 구분하여 믿음을 지키고 경건하게 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먼저 주위에 가까이 있는 율법주의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잘 지켜야만 바른 신앙생활 뿐 아니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드러내어 정죄할 뿐 죄의 대속이나 용서나 긍휼을 베푸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고 따르는 일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율법주의적인 사고와 생활은 결코 구원을 받을 수도 없고 바른 신앙을 유지할 수도 없는 것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진리의 말씀 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미혹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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