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연주자 전원 재능기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이성민)과 기독교 클래식음악그룹 세음우리엘은 지난 13일 마포구 성산동 연광교회서 국내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마음에서 마음으로’를 열었다.
2013년 11월 압구정교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3회를 맞이한 음악회는 기획 및 장소 섭외 모두 세음우리엘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출연자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세음우리엘’은 기아대책 파송 아르헨티나 선교사 이태봉 기아봉사단(남, 53세)이 시작한 크리스천 클래식 음악 그룹이다.
이 기아봉사단은 “세상의 음악으로 이웃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나누기 위해 이 모임을 만들었다”며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이웃에게는 하나님의 빛을 전하고자 매년 재능기부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 수익금은 국내 빈곤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앞으로도 기아대책은 ‘행복한만찬콘서트’ 등 다양한 자선 음악회와 문화공연을 열고 이웃을 섬기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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