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주요 현안을 심층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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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주요 현안을 심층 분석한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4.01.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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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성찰을 통해 한국 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꾀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CTS 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를 신설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합기관의 분열과 목회자 윤리문제, 차별금지법 및 종교인 과세 등 교계안팎의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교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다양한 목회자와 전문가들이 출연해 성경적 관점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토론한다.

지난 1월 17일 첫 방송에서는 ‘한국교회 위기 극복 ‘거룩성’ 과 ‘예배’부터 회복해야‘의 주제로 전용재 목사,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안명환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출연해 한국 교회의 위기 원인을 꼬집고 예배 회복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는 ‘원로들이 본 한국교회의 현재와 미래’의 주제로,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 최복규 목사(한국중앙교회 원로), 손봉호 교수(기윤실 자문 위원장)가 출연해 한국 교회 목회 현장의 영성 회복과 하나님 중심의 예배 회복을 논했다.

4부에서는 길자연 총장(총신대학교), 김명용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 박종천 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등이 출연해 ‘신학자의 입장에서 본 한국교회 진단’을 토론한다.

CTS 제작진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사회의 비기독교적인 주장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방패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주 교계 현안을 시청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제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CTS 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1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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