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길자연목사) 제14회기 첫 실행위원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려 관심의 초점인 한기총 총무에 박천일목사가 추천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면>
한기총 총무에는 대표회장이 국제개혁 서기인 박천일목사에게 추천서를 제출하라고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목사의 유력설과 이에 반대하는 일부 교단 총무들간의 마찰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목사는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차기총무에 대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길목사는 지난달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위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여성·의료인·사법인·예술인 등 직능별 지도자의 결집에 나설 것임을 재천명하는 한편 공석이었던 교회일치위원장에 손인웅목사(덕수교회)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길자연목사는 지난달 19일 기감(감독회장:김진호목사)과 구세군(사령관:강성환부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양 교단 대표에게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힘써줄 것과 한기총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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