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극동방송 초교파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상태바
대구극동방송 초교파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 대구지사
  • 승인 2013.11.18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개와 성령의 물결, 변화와 부흥의 새바람!

대구실내체육관을 가득메운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전경-

대구여 일어나라! 제2의 예루살렘 회복을 위하여!

대구극동방송(지사장:강흥식장로)이 주최하고 초교파 교단 29개노회 산하 여전도회가 주관한 '제3회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대회장:고향숙 권사/준비위원장:이장임 권사)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를 강사로 또한 김윤옥 여사(이명박 전 대통령 영부인)를 특별간증 순서자로 초청하여 뜨겁게 진행됐다. 

매 시간마다 강성혜 전도사가 이끄는 필그림스찬양단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이번 기도회 1부는 섬기는 교회와 담임목사, 지도자를 위해 장영일 목사(범어교회)의 시작기도와 대구극동방송 전속여성합창단의 특송,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의 설교, 주제기도로 진행됐고 2부는 자신과 남편, 자녀, 그리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 임욱희 권사의 시작기도와 김윤옥 권사의 간증, 김장환 목사의 설교, 수험생들의 지혜와 명철,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3부는 신진수 목사(동일교회)의 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대구 경북의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 시간마다 수험생 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넣어 간절히 기도했다.

김윤옥권사 간증

이날 간증에 나선 김윤옥 권사는 기도로,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간 삶의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그 기도의 응답으로 축복해 주신 은혜들을 나눴다. 실내체육관에 가득 모인 7천여명의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리며 이날 자신들에게 주신 놀라운 은혜들을 간직하며 우상숭배의 도시 대구도성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도시가 될수있도록 복음전파자로 다짐했다.

대구교육청 우동기 교욱감도 수험생을 위해 기도하는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으며, 매시간 수험생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흥식 지사장은 “대구극동방송은 첫해,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금 3천2백여 만원과 지난해 2천 3백여 만원 전액을 소외계층에 전달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 나온 헌금 3천 3백여 만원도 차상위 소외계층 돕기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교단을 대표하는 170여명의 여전도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 준비위원들은 수개월전부터 기도로 준비한 가운데 대표대회장 고향숙 권사는 “가정의 붕괴, 폭력과 물량주의, 청소년 자살사건이 끊이지 않는 절망의 시대에 우리 여성들이 먼저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자녀와 남편을 위해, 목회자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였다”면서 "모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개인과 가정 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여성들이 체육관에 가득 모였다는 것 자체가 은혜였다”고 밝혔다.

<이동수 대구경북취재본부장)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의 폭발적인 메시지-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한 여성도들-

지구촌교회 조봉희목사 설교-

필그림스찬양단 강성혜전도사의 찬양인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