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뉴욕필하모니체임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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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뉴욕필하모니체임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07.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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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국인 연주자 함께 내한 공연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이자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뉴욕필하모니체임버오케스트라(이하 뉴욕필)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9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Musicians from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는 뉴욕필의 상임지휘자인 Alan Gilbert가 인정한 유일한 뉴욕필하모니실내악단으로 뉴욕필 그 이상의 섬세함과 정교함을 연주로 선사할 예정이다.

총 14명의 중견 단원으로 구성된 뉴욕필의 연주자들은 모두 뛰어난 솔로이스트이자 미국의 유수한 음악대학교수로 재직중이다.

특히 제2바이올린 부수석인 리사김과 관악파트 최초의 한국인인 금호영재 출신의 손유빈도 함께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리사김은 뉴욕필 160년 역사상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발된 최연소 평생단원이다.

이번 뉴욕필은 바이올린 4명(Lisa kim, Fiona Simon, Anna Rabinova, Hanna Lachert), 비올라 2명(Rebecca Young, Robert Rinehart), 첼로 2명(Eric Bartlett, Wei Yu), 목관 5중주(플룻-Yoobin Son/오보에-Robert Botti/바순-Roger Nye/클라리넷- Pascual Martinez Forteza/호른-R.Allen Spanjer), 피아노(Keuna Lee)로 구성됐다.


뉴욕필하모니체임버오케스트라는 Zubin Mehta, Kurt Masur, Lorin Maazel 등 최고의 지휘자 밑에서 기량과 호흡이 다져졌으며, 이미 뉴욕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연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에는 오케스트라 최초로 북한을 방문해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줬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나 SAC티켓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R석 22만 원, S석 18만 원, A석 15만 원, B석 12만 원, C석 8만 원이다.

지방 공연으로는 9월 2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과 9월 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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