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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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3.07.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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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약 1:1-11 / 찬송 : 151장(통일 138장)

세상으로부터 오는 시련을 겪어 보기 전에는 우리 자신의 신앙 인격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시련을 당할때 신앙이 더욱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하나님께 구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함께 계시면서, 시련을 통하여 우리가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따라서 도우심을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늘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뢰하며 함께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행 17:10-15 / 찬송 : 273장(통일 331장)

예수님을 따른다고 누구나 은혜와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은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신사적이란 의미는 그 인격과 성품이 고결하여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놓은 자을 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늘 성경을 사모하고 상고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한없는 은혜와 감동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우리들도 베뢰아 사람들처럼 신사적인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요 21:15-17 / 찬송 : 456장(통일 509장)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에게 주님은 “요한의 아들 시몬아” 하고 부르시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어 보셨습니다. 질문의 의미는 그에게 사명을 맡기시려 한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사랑이 위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은 그의 대답 속에서 진실을 발견하시고는 내 양을 먹이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두려움 속에서 예수님을 배반하였던 연약한 베드로였지만 그의 진실과 겸손은 결국 예수님의 긍휼을 받기에 충분하였던 것입니다.
기도:베드로처럼 연약한 우리도 주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벧전 5:1-6 / 찬송 : 212장(통일 347장)

하나님의 은혜는 스스로를 낮추시고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처럼 낮은 자가 되어서 겸손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예수님처럼 늘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의 공로가 아니라면 우리는 오늘도 죄인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큰 은혜와 소망의 삶을 주시는 분임을 깨닫고 늘 겸손하게 생활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도: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왕상 3:4-15 / 찬송 : 361장(통일 480장)

이스라엘의 왕이 된 솔로몬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과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만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갈수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기브온 산당에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는 결코 사심이 없는 기도로써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서 왕이 되었지만 이 직분까지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잘 감당하려는 자세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기도:언제나 하나님의 일을 귀히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 19:28-30 / 찬송 : 146장(통일 146장)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은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하여 예수님은 실패자였음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은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의 뜻과는 달리 자신의 고통과 죽음이 온 인류의 구속사역에 있어서 성공하였다고 하는 선포였던 것입니다. 외형적으로는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이 승리한 것 같았지만 일의 결국은 주님의 승리로 외형보다는 그 일의 내용이 중요함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기도: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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