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모퉁이돌선교회 47회 컨퍼런스 열려
모퉁이돌선교회가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복음이 시님 땅을 지나’라는 주제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47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고난 중에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신앙행전을 걸어온 중국 교회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사역자들로부터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여전히 핍박 중에 있는 북한 지하교회의 모습을 그려보며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또 어떤 준비를 할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별히 중국 선교가 선교 중국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과정을 살펴보며, 고난과 핍박을 견디며 자생한 중국 교회의 사례를 현장 사역자를 통해 생생하게 듣게 된다. 또한 일정 중에는 성경공부 시간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이 그저 강의 위주로 컨퍼런스를 참여하지 않고, 말씀 속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틈틈이 자리한 기도 시간과 선교 방법론에 대한 시간도 마련돼 더욱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며 방법을 강구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모퉁이돌선교회는 “성경에서 시님땅은 현재의 중국을 의미한다”며 “모퉁이돌선교회가 지향하는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를 이루는 과정에는 중국 교회가 있다. 중국 교회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등록은 홈페이지(www.cornerstone.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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