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오정목사․사진)는 지난 6일 오전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조해령대구시장, 이의근경북지사, 박세환국회의원 등 지역기관장과 교계지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 및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회장 권오정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한기총 대표회장 김기수목사가 설교를 맡았으며, 박희종목사(대봉교회)가 기도를 이상민목사(서문교회)가 특송을 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민족복음화를 위해 ▲북한동포와 탈북자를 위해 나요섭목사(대구제일교회), 류해경장로(애락원이사장), 유영식목사(동대구침례교회), 김윤수장로(한국YMCA이사장)이 각각 기도했다.

이어 각 기관장의 축사가 있은 후 증경회장 신일웅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또한 대구지역 장로회연합회(회장:박용하장로)도 지난 4일 오전 호텔 인터불고에서 장로회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교회 이상민목사의 설교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의 축사와 대신대총장 정성구목사, 신현진목사(남부교회)의 축도 순으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