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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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 개최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6.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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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의료섬김 봉사에 전문의료인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 참석 200여 명 참석

▲ 국제구호NGO 굿피플은 지난 16일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서 지역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13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기독교 NGO 단체와 의료단체,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의료섬김사역의 최근에 열렸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김창명)은 지난 16일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서 7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13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굿피플의사회(회장:최경숙) 및 간호협회 간호봉사단,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기업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진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섬김의 의미를 담아 열렸다.

전문의료진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섬김은 △내과 △안과 △외과 △치과 △피부과 △한방 △산부인과 △소아과 등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섬김에는 홍보대사 박윤신 아나운서를 비롯해 하만택 교수가 함께했고, 기업 관계자로는 보람상조 임직원을 비롯해 삼성토탈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창명 회장은 “의료섬김을 위해 함께한 의료진과 후원기업, 자원봉사자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인술을 확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경숙 회장도 “아직도 산간벽지에는 높은 질의 의료혜택에서 제외된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있다”며 “의료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포함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선물할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굿피플은 이날 무료진료 외에도 미용봉사 및 위로공연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1999년부터 진행돼 1,220차를 돌파한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에는 2만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6만여 회 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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