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청소년들 바로 세우는 일에 교회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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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청소년들 바로 세우는 일에 교회 앞장서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4.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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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창립 및 최낙중 대표회장 취임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백주년기념관

이 땅의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바로세우기 위한 NGO 단체가 설립된다.

최낙중 목사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는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데 이어 11시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는 “오늘의 교회는 우리의 자녀들을 바로 세우고 병든 가정과 병든 사회로부터 회복시켜야 한다”면서 “정부와 학교, 가정, 교회 등 관련된 단체들을 융합시킬 수 있는 힘은 오직 십자가의 피묻은 복음뿐임을 알기에 이번에 협회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예배는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설교와 장종현 목사(백석학원 설립자)의 격려사가 있게 되며, 김진표 김기현 유기홍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권태진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도가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예배에서는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의 창립선언문 낭독과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의 기도가 있으며, 백석예술대학 오케스트라와 오페라가수 테너 조용갑 집사의 축가와 특송이 펼쳐진다.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인 각종 중독, 성폭력, 정신질환(우울증) 상담을 비롯해 청소년문화, 청소년영상, 교정교화, 가정치유, 청소년지도자양성교육, 청소년복지 등 청소년들을 바로 세우는 사역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 협회는 이 일을 위해 청소년선도와 복지에 관심있는 운영이사와 지역회장, 후원회장,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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